직장인들이 끔찍이 싫어한다는 연말 및 신년선물 총정리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해야 되는 시간이 왔습니다. 연말이라 어수선한 마음, 한 해를 어쨌든 마무리했다는 약간의 아쉬움으로 한 해를 정리하고 있죠. 그리고 새로운 한 해는 어떨까라는 약간의 기대감도 가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회사에서 주는 선물에 대한 기대를 하는 직장인들도 더러 있죠. 그러나 그런 기대는 여지없이 무너지기 쉬운데 이는 별로 필요없는 선물을 받을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직장인들이 질색하는 연말 및 신년 선물은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양말세트

 

▶김세트

 

 

맛있고 영양만점. 세계인의 기호식품으로 등극한 김이지만 참기 힘든 가벼움때문에 선물세트를 들고 집에가는 발걸음이 너무 가벼워져서 불만이 많다고 합니다. 

▶건강 보조 식품

어떻게 먹는지도 모르는 정체불명의 건강보조식품을 반기는 사람은 별로 없다고 합니다. 의외로 나이가 많으신 팀장님들이나 이사, 전무님들도 별로 반기지 않는 선물이라고 하네요. 

▶자사 상품

회사의 자사 상품은 정말 최악의 선물중 하나라고 꼽힌다고 합니다. 특히 받는 사람들은 표정관리도 안되고 싫다고 주변에 말하기도 그렇다고. 특히 보관기간이 있는 상품이라면 '버리는 비용마저 아까워서 날 주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합니다. 

◈번외: 회사에서 받는 최고의 선물

▶상품권

한 취업포탈사이트에서 직장인 117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본 결과 응답자의 37%가 연말에 회사로부터 받고 싶은 선물로 상품권을 꼽았다고 합니다. 상품권의 무게는 그 어떤 선물보다 가볍지만 행복은 다른 선물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다고 합니다. 

 

 

▶현금

회사에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머니해도 역시 돈이죠. 현금입니다. 그 어떤 선물과도 비교가 안되고 직원의 사기를 하늘 높이 올려주는 선물이죠. 이런 회사라면 다닐 맛 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