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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이 연기자로서 성공할 자질이 있음을 보여주는 그녀의 4가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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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5. 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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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데뷔 6주년을 맞은 김고은이 SNS를 통해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김고은은 출연하는 작품마다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는데, 첫 데뷔부터 주연에 발탁되어 성공적인 행보를 걷는 배우 ‘김고은’ 오늘은 작품마다 신선한 매력을 발산하는 김고은 출연 4개의 작품을 통해 김고은이 가진 매력을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은교 


김고은은 2012년 영화 <은교>의 여주인공 ‘한은교’ 역으로 데뷔하여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과 파격적인 노출까지 감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단번에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영화 <은교>는 성공했지만 젊음을 놓친 늙은 시인, 그리고 싱그럽고 순수한 젊음을 가졌지만 17살의 미숙한 여고생 두 사람의 이야기를 매혹적으로 그린 작품으로 당시 ‘늙은 시인과 열일곱 소녀의 금기된 관계를 미화한 작품’이라는 반응이 상당히 많았으나, 반대로 순수함을 가장한 대범한 소녀를 연기한 김고은은 자신의 연기력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충무로의 샛별로 거듭나게 해준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김고은은 영화 <은교>에 캐스팅 되었을 당시 아버지가 반대했던 일화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평소에 아버지와 읽은 책을 공유했던 김고은은 당시 원작 소설 ‘은교’ 역시 아버지와 공유해 읽었다고 합니다. 이후 <은교>에 캐스팅 되어 시나리오를 받은 김고은이 아버지에게 ‘은교가 영화로 제작되는데 내가 캐스팅되었다’고 사실을 말하자 이미 소설을 읽어보신 아버지는 “안돼”라며 반대하셨고, 김고은은 반대에도 묵묵히 아버지의 허락을 기다렸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원작 ‘은교’을 읽을 당시 주인공 은교의 싱그럽고 순수한 모습에 김고은이 떠올랐다고 하며 허락하기 쉽지 않았겠지만 고민 끝에 김고은을 응원해주셨고, <은교>에 대한 김고은의 뚝심 있는 행동은 영화 흥행성공과 함께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알리는데 성공시켰습니다. <은교>로 주목 받은 김고은은 신인배우임에도 불구하고 노출연기를 감행한 소감에 대해 “부끄러움도 많이 탔다. 내가 진짜 노출을 할 수 있을까 무서웠다. 그러나 막상 촬영에 들어가는 순간 마음이 놓였고 연기할 때는 다른 것들이 안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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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같은 경우는 호기심, 모험을 강행할 준비가 되어있는 배우다. 주연배우가 되겠다는 열망이 아닌 ‘도대체 이게 뭘 하려는 거지’하는 호기심은 다르다. 호기심이 왕성한 사람이기 때문에 김고은이 캐릭터에 들어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 영화 <은교> 정지우 감독 



“’은교’를 보고 고은이 같은 느낌이 우리나라 배우 중에 없으니까 새로웠다. 쌍꺼풀도 없고 김태희 같은 전형적인 예쁜 얼굴도 아니지만, 배우는 얼굴에서 예쁘다기보다 얘기가 있어야 할 것 같았다. 고은이의 눈과 입 같은 게 좋았던 것 같다” – 윤여정



신인부터 파격적으로 데뷔한 배우는 김고은뿐만이 아니었습니다. 김고은이 <은교>를 통해 당시 충무로의 샛별로 떠올랐다면, 영화<아가씨>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낸 김태리는 충무로의 신데렐라고 불리며 혜성같이 나타난 신인으로 주목 받았습니다 김고은과 김태리는 현재 출연작마다 화제가 되는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데, 김태리는 최근 인성논란과 관련해서 커뮤니티에 큰 논란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 


<’아가씨’ 김태리의 스타병, 인성논란이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이유(영상)>





# 차이나타운


전작에서 보여줬던 러블리한 매력을 확 벗어 던진 김고은이 2014년 영화 <차이나타운>에서 강렬함과 카리스마로 극을 이끌어갑니다. <차이나타운>은 ‘느와르’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여성 투톱 주연배우를 내세워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는데, 극중 김고은은 지하철 보관함 10번에 버려져 노숙자들에게 키워진 아이 ‘일영’ 역을 연기하며 쓸모 있는 사람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의 실질적인 지배자 ‘엄마’라 불리는 보스 김혜수에 의해 성장해나감으로써 여리여리한 외모에 소녀 같은 웃음을 숨기고 찔려도 피 한 방울 나오지 않을 것 같은 독기를 내뿜는 ‘일영’ 역을 완벽히 소화해 대선배 김혜수와의 호흡에도 밀리지 않는 연기력에 호평을 받았던 작품입니다. 



“일영은 자신의 감정을 겉으로 표현하지 않는 캐릭터인데, 배우로서 표현해야 하니까 그런 점에 대해서 많이 생각했던 것 같다. 감정전달에 대해 감독님과 끊임없이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 김고은



“연기 경험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배역에 대한 집중력이 뛰어났다. 굉장히 좋은 파트너였고 너무 칭찬해 주고 싶다” – 김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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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즈인더트랩


김고은은 대학 캠퍼스를 배경으로 한 청춘 로맨스 2016년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 풋풋하지만 크고 작은 사건사고에 치이는 여주인공 ‘홍설’역을 연기하며 다시 한번 크게 주목 받았습니다. 예민한 성격에 생각이 많은 20대 대학생 ‘홍설’ 역의 김고은은 상대역 박해진과 마지막 화차까지 로맨스를 그려가며 드라마를 성공적으로 마쳤지만, 원작 ‘치즈인더트랩’ 팬들은 김고은의 ‘홍설’과 원작 ‘홍설’의 싱크로율이 맞지 않고 정 반대인 캐릭터였다고 지적하는 반응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일부 팬들은 ‘원작’의 캐릭터를 살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김고은이 자신만이 연기로 톡톡 튀는 ‘홍설’ 캐릭터를 탄생시켰다며 김고은의 ‘홍설’ 역도 좋았다는 호평이 이어졌습니다. 



“김고은 만의 독보적인 홍설 캐릭터, 김고은이 할 수 있는 솔직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홍설을 만들어냈다” – 박해진




# 도깨비


“아저씨 사랑해요” 모든 시청자들을 엄마미소 짓게 만든 지은탁의 명대사로 tvN 드라마 <도깨비>에 김고은이 ‘지은탁’ 역을 맡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도깨비 신부를 기다리는 공유와 도깨비 신부인 김고은의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은탁이가 위험하거나 외로울 때 나타나는 공유, 그리고 통통 튀는 말투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웃음짓게 만드는 은탁이 역의 김고은이 열연을 펼치며 tvN 역대 최고 시청률 20.5%를 기록하게 되는 히트작입니다. 

 

 



특히 고등학생과 대학생의 풋풋함과 귀엽고 해맑음을 보여준 김고은은 <도깨비>이후로 시청자들에게 굉장히 긴 여운을 남겨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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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라는 작품을 만난 것에 감사하고 행복해요. 생각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아서 은탁이로 보낸 시간들이 너무나 좋았어요” – 김고은 



“김고은 선배님은 정말 사랑스럽다, 피곤해도 배려심 넘치고 드라마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다” – 박경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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