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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지앵들도 모르는 에펠탑에 숨겨져있는 7가지 은밀한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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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5. 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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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은 프랑스 혁명 10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된 1889년 파리 만국박람회 당시에 공학도 였던 구스타브 에펠의 설계로 세워진 탑입니다. 높이는 301m로 그 당시에 최고의 높이였으며 총 무게는 9,700톤이 나가는데다 철기둥을 잇는 리벳(금속재료를 영구적으로 결합하는 막대 모양 기계요소)만 약 250만 개가 사용이 되었다고 합니다. 만약 프랑스의 파리를 방문 할 예정이라면 다음 내용의 에펠탑에 관한 숨겨진 이야기를 알고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그 도시와 건물, 조각들의 역사와 숨겨진 배경을 알고 에펠탑을 본다면 더욱 색다르게 느껴지고 여행을 좀 더 풍성하게 해주는 요소가 될 것 같습니다.





만약 유럽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유럽여행의 비용을 아끼며 다닐 수 있다는 몇몇 유럽 국가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멋들어진 휴양지와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들도 많다고 합니다. 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유럽여행 비용을 아끼는 가성비 최고 유럽국가의 멋진 휴양지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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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1, 파리 사람들은 에펠탑 건축을 반대했었다.

지금은 파리의 상징을 넘어 유럽의 상징 중 하나가 될 것만 같은 에펠탑이 건축 당시에는 파리의 거리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건설을 반대하는 예술가와 작가, 일반 시민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 중 프랑스 소설가인 모파상이 에펠탑을 극도로 싫어해서 그는 에펠탑이 보이지 않는 레스토랑에서 종종 식사했다고 합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파리 시내 한 가운데에 우뚝 솟은 모습을 보고 '흉물스럽다'며 많은 비난을 쏟아내었는데요. 그러나 에펠탑이 완성된지 시간이 흐른 후엔 새로운 예술을 추구하는 사람들로부터 지지를 받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파리를 방문해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통일감 있게 계획적으로 조성된 파리 한 가운데 떡하니 솟아 있는 에펠탑이 그 당시에는 너무 획기적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비밀2, 에펠탑은 1909년에 해체할 예정이였다.

에펠탑이 만들어질 때는 20년의 기한을 정해두고 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원래의 계획대로라면 1909년까지 전시된 후에 철거가 될 예정이었고 만약 그랬다면 지금 하루에만 수십명의 사람들이 보기위해 몰려드는 에펠탑을 보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철거가 될 무렵에 무선 전신전화의 발명으로 우뚝 솟은 에펠탑을 안테나로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탑의 해체가 중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 1916년에 세계 최초의 태평양 횡단 무선통화가 성공하고, 1921년에 라디오 방송을 시작하고난 후부터는 에펠탑은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서 세계적인 인정을 받아 지금까지 보존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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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3, 키가 들쭉날쭉한 에펠탑의 높이

에펠탑의 공식 높이는 324m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내용에서 아시다싶이 에펠탑은 전체가 철근으로 이루어져 있어 기온에 따라 높이에 큰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한창 더운 여름날에는 에펠탑의 높이가 무려 10~20cm 정도 더 높게 측정된다고 하며 겨울에는 그 반대로 줄어든다고 합니다.






#비밀4, 원래 에펠탑의 색깔은 노란색

현재 파리에서 볼 수 있는 에펠탑의 색깔은 전체적으로 어두운 갈색빛을 띄고 있습니다. 그러나 건축 초기인 1889년에는 노란색이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1950년대 중반에는 몇 년간 빨간색을 띄다가 지금 현재엔 어두운 갈색빛을 띄고 있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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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5, 에펠탑을 판매하기도 했었다.

1925년에 정부 명의 의뢰서로 에펠탑을 철거할 예정이니 고철 가격을 감안해 철거 공사 입찰에 참가하라는 내용을 여러 고철 사업자들에게 전해진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당연하게도 이 소식을 들은 많은 이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입찰에 참여했는데요. 이에 낙찰 받은 사람은 1차 대금도 지불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에펠탑 매매 소동은 빅토르 루스티그라는 사람이 벌인 사기 행위였다고 하는데요. 이를 보면 정말 파리의 센강 강물도 판매할 것 같은 대단한 사기꾼인 것 같습니다.






#비밀6, 야간에는 라이트쇼가 펼쳐진다.

맑은 날씨에 햇빛을 받으며 자태를 뽐내는 에펠탑도 멋지지만, 사실 에펠탑의 또 다른 매력은 야간 라이트쇼에 숨어있다고 합니다. 에펠탑의 야경은 혼을 쏙 빼놓을 정도로 장관인데요. 1975년 회전식 표지등이 설치되고, 1988년에 나트륨 전구를 이용한 조명 시설이 설치되면서 그 당시에 있던 야경의 모습이 그대로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합니다. 더불어 해가 진 후, 매 정시부터 10분간은 현란한 라이트 쇼가 에펠탑에서 펼쳐지니 이때를 이용한 사진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 또 12시가 지나면 에펠탑의 조명도 함께 꺼진다고 하니 참고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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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7, 에펠탑에는 비밀 아파트가 존재한다.

1889년, 구스타프 에펠은 에펠탑 3층에 자신이 사용할 아파트 공간을 만들어 완성시켰다고 합니다. 에펠이 이곳에 살았을 때에는 나무 가구와 화려한 색상의 벽지 그리고 그랜드 피아노를 갖추고 있었다 합니다. 또한 작은 실험실이 있어서 에펠이 다양한 과학 실험을 행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런 독특한 장소의 유일한 주거 공간이였던 에펠의 아파트 존재가 외부로 알려지자, 파리에 세력이나 재산이 많은 유력자들이 에펠에게 렌트를 부탁했지만 에펠은 절대 빌려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로부터 에펠이 사망한지 92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렌탈 불가는 마찬가지여서 이 아파트가 대중에게 공개되는 일조차 극히 드물다고 합니다. 하지만 드물게 공개된 에펠의 아파트를 살펴보면 에펠이 살던 당시의 가구들이 그대로 배치되어 있으며 에펠의 모습이 실물 크키의 밀랍 인형으로 남아있어 당시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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